원자력기사 기출문제 풀이/2021년 1회차

[원자력기사 기출풀이] 2021년 1차 원자로 안전과 운전 16 ~ 20번

꽃게탕~~ 2024. 12. 28. 17:12


76. 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준사고 중 저출력 운전상태에서 노심에 더욱 심각한 손상을 줄 우려가 있는 사고는?
    ① 원자로냉각재배관 파열사고
    ② 주증기관 파열사고
    ③ 증기발생기 전열관 파열사고
    ④ 가압기 안전밸브 개방사고

 

주증기관파열사고는 증기발생기에서 터빈으로 가는 주증기배관이 파손되는 사고이다.

증기가 급격히 누출되면서 노심의 급격히 냉각되고 반응도는 증가한다. 

저출력상태에서는 작은 반응도 증가에도 출력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저출력에서 위험한 사고이다.

 

 

정답 : 2

 


 


77. 전원상실에 의하여 원자로 냉각재펌프가 정지되면 자연순환에 의하여 노심을 냉각해야 하는데, 자연순환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가압기 수위 유지
    ② 가압기 압력 유지
    ③ 주증기관 격리 및 대기덤프 닫힌 상태 유지
    ④ 증기발생기 수위 유지

 

 

자연순환이란 유체의 온도차이에 따른 밀도차이에 의해 자연적으로 순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순환이 되기 위해서는

1. 열원 및 열제거원이 있어야 한다.  즉, 열이 생기고 다른 곳에서 열이 제거되어 유체의 온도차이가 있어야 한다.

2. 열원보다 열제거원이 더 높아야 한다. 열원에서 달궈진 물의 밀도는 가벼워지고, 상부로 올라가 열제거원에서 차가워지면서 무거워진다. 무거워진 물은 다시 아래로 내려와 열원에서 달궈지고 순환되어야 한다.

3. 유체의 온도차이가 있을 때, 밀도차이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밀도차이에 의해 구동력이 생긴다.

 

원자로에서 자연순환이 되기 위해서는

1. 가압기의 수위와 압력이 유지되어야 하고,

2. 증기발생기의 수위가 유지되어야 한다.

 

즉, 냉각재 재고량이 있고, 기화되지 않아야 자연순환이 될 유체가 존재할 것이다.

증기발생기는 열제거원의 역할을 해주려면 수위가 있어야 한다.

 

 

정답 : 3


 


78. 원자로 냉각재상실사고(LOCA) 시, 일정 시간 경과 후 고온관 및 저온관에 안전주입을 동시에 수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① 노심에서 방출되는 증기의 부유 운반 정지
    ② 원자로 노심에서의 우회 가능성 차단
    ③ 노심상부 붕산 침적 발생 가능성 방지
    ④ 고온관 주입에 의한 붕괴열 감소 가속화

 

 

장기재순환 단계에서는 저온관과 고온관에 동시에 안전주입을 한다.

노심 상부에 붕산이 석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정답 : 3


79. 아래에서 설명하고 있는 발전소 과도상태로 맞는 것은?
 
    ① 예상운전과도상태     ② 설계기준사고     ③ 설계기준 초과 사고    ④ 중대사고

 

설계기준사고에 대한 설명이다

설계기준사고 : DBA, 수명기간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설계기준에 적합하기 위해 원자로 설비의 설계 시 고려하여야하는 사고 이다. 설계기준사고에서는 안전제한치가 초과되어서는 안된다.

 

예상운전과도 : 발전소 수명기간 동안 1회 또는 2회 이상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설계기준초과사고 : 설계기준사고보다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사고. 설계기준을 초과했다고 해서 항상 노심이 손상되는 것은 아님.

중대사고 : 설계기준을 초과하여 노심의 현저한 손상이 발생한 사고

 

 

즉, 예상운전과도  →  설계기준사고 → 설계기준초과사고  → 중대사고  순으로 심각해진다.

 

정답 : 2

 


80. 중대사고 정책에 대한 기관별 정책 이행사항으로 원자력 사업자가 이행해야 할 사항이 아닌 것은?
    ① PSA 세부 이행계획 수립 및 이행
    ② 중대사고 대처능력 확보
    ③ 중대사고 관리전략, 조직, 지침서 등을 포함한 사고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④ 중대사고 정책 이행에 필요한 세부 지침서 개발

 

 

4번 : 세부지침서는 사업자가 아닌 정부가 해야할 일이다.

 

 

정답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