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중성자를 포함하는 매질 내 임의의 체적 V에서의 중성자 거동을 나타낸 항들이 다음과 같이 주어질 때 이들의 관계식으로 옳은 것은?
물질 수지에 대한 Balance Equation 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질의 변화율 = 물질의 생성율 - 물질의 제거율 = 중성자 생성률 - 흡수율 - 누설율
정답 : 1번
원자로에서 가장 대표적인 중성자의 생성에는 핵분열에 의한 생성이 있습니다. 다른 생성항들도 있지만, 이는 기사 수준에서 고려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거는 중성자가 흡수되어 사라지는 것과, 원자로 밖으로 빠져나가 누설되는 것 두가지만을 고려해줍니다.
생성과 중성자 흡수는 거시적 단면적으로 표현이 가능하고, 누설의 경우 픽의 법칙(Fick's Law)를 이용하여 표현해주면,
∂n∂t=νΣfϕ+D∇2ϕ−Σaϕ 로 표현 가능합니다.
우변은 순서대로, 핵분열로 인한 생성, 중성자 누설, 중성자 흡수를 의미합니다.
17. 어느 물질의 미시적 단면적은 4.50∗10−24cm2이며, 수밀도는 3.20∗1023/cm3일 때, 이 물질의 평균자유행정(mean free path)은? ① 0.50 cm ② 0.69 cm ③ 1.44 cm ④ 4.50 cm
거시적 단면적
Σ=Nσ=4.5e(−24)∗3.2e(+23)=1.44/cm
평균자유행정은 거시적 단면적의 역수이므로,
λ=1/Σ=1/1.44=0.694cm
정답 : 2번
18. 탄소(C-12)를 감속재로 사용하는 원자로에서, 2 MeV의 중성자가 1 eV의 열중성자로 감속되기 위해 필요한 평균충돌횟수는? (단, ξ = 2/(A+2/3)이다.) ① 약 86회 ② 약 88회 ③ 약 92회 ④ 약 96회
레싸지(Lethargy) u=ln(E0/E), E0는 초기 중성자의 에너지.
이 레싸지 변화의 평균값,
즉 ¯Δu=¯(u′−u)=¯ln(E0/E′)−ln(E0/E)=¯ln(E/E′)=ξ 로 정의되며,
이는 충돌당 평균적인 에너지 감쇠율을 의미합니다.
이 ξ 값은 중성자 에너지에 독립적인 값입니다.
평균대수에너지감쇠 ξ : 1회 충돌당 대수에너지의 평균 변화율
문제에서 ξ=0.158 로 주어집니다.
0.158=ln(E/E′)⇒e0.158E′=E⇒E′=0.854E
즉 1회 충돌 당 중성자의 에너지는 E에서 0.854 E가 됩니다.
N회 충돌 후에는,
1=26(0.854)N⇒N≃92
정답 : 3번
19. 50MW의 일정한 출력으로 운전되는 235U가 장전된 원자로가 제어봉에 의해 10%의 반응도가 갑작스럽게 주입되어 정지되었다. 10분 후 이 원자로의 출력은 어느 정도까지 감소되는가? (단, 원자로 주기(T)는 80초이다.) ① 1.185 MW ② 0.185 MW ③ 0.0185 MW ④ 0.00185 MW
Introduction to Nuclear Engineering, John R. Lamarsh
반응도가 느리게 변하는 상황에서 주기 T일 때, t 초 후 출력 P 는
P(t)=P0e±t/T
으로 됩니다.
하지만 반응도가 급격히 변하는 상황에서는 지발중성자의 변화가 이 출력 변화를 못따라옵니다.
즉발 중성자가 먼저 반응도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한 뒤, 지발중성자는 선행핵종의 반감기에 따라 천천히 반응하며 P(t)=P0et/T의 식으로 맞춰집니다.
따라서 정반응도의 급격한 투입 시에는, 중성자속이 급격히 상승한 뒤, P(t)=P0et/T 에 맞춰지고, 이를 Prompt Jump 라고 합니다.
반대로 급격한 부반응도 삽입시에는 중성자속이 급격히 감소한 뒤 P(t)=P0e−t/T 에 맞춰지고, 이를 Prompt Drop 이라고 합니다.
이 급격한 변화에 의한 출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P=P0β(1−ρ)β−ρ
ρ : 반응도, 정반응도면 +, 부반응도면 -
β : 지발중성자분율.
위 문제는 제어봉 삽입으로 급격한 부반응도 0.1이 삽입되었습니다. 지발중성자분율을 0.0065라고 하면,
Prompt Drop 직후 출력은,
P=50∗0.0065(1−(−0.1))0.0065−(−0.1)=3.357MW
이 후 10분 동안은 80초의 주기로 출력이 떨어지므로,
P(600sec)=3.357e−600/80=0.00185MW
정답 : 4번
20. 다음 중 반사체를 설치하는 경우에 대한 효과가 아닌 것은? ① 적은 양의 핵연료로 연쇄반응을 유지할 수 있다. ② 기하학적 버클링(Bg)값이 증가한다. ③ 원자로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④ 핵연료의 농축도를 낮출 수 있다.
노심을 둘러싼 반사체는 노심 밖으로 누설되는 중성자를 반사시켜 다시 노심으로 되돌려 줍니다. 누설되는 중성자의 양을 줄여주므로, 더 작은 양의 핵연료로도 임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심의 크기를 줄일 수 있고, 농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1,3,4 번은 맞습니다.
2. 기하학적 버클링이 클수록 중성자속의 곡률이 더 크다는 의미이고, 그럼 누설은 더 많아집니다. 반사체는 누설을 줄여주므로 이는 틀린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