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증배계수와 각 인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노심수명이 진행됨에 따라 238U이 감소하여 공명이탈확률은 증가한다. ② 재생계수와 속핵분열 계수는 항상 1보다 크다. ③ 독물질은 주로 열중성자 이용률에 영향을 끼친다. ④ 농축도가 증가하면 재생계수 역시 증가한다.
유효증배계수의 인자
keff=ηfϵpPNFLPNTLkeff=ηfϵpPNFLPNTL
각 인자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다.
유효증배계수의 인자
1. 노심의 수명이 진행되면, U-238이 감소하는 것은 옳다. 하지만 공명이탈확률은 감소한다.
U-238이 공명흡수를 유발하는 주된 물질인 것도 맞으나, 노심주기가 진행될수록 독물질과 Pu-239 등 새로운 공명흡수물질이 생성되어 공명이탈확률은 감소한다.
2. 재생계수는 항상 1보다 크다. U-235에 흡수된 중성자 중 약 85%는 핵분열반응을 한다. 핵분열당 방출되는 중성자갯수(ν)는 2.5개 정도이므로, η=2.5∗0.85=2.125 정도이다. 여기에 핵연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U-238을 고려해주면 약간 낮아지지만, 1보다는 크다. (U-238의 흡수는 U-235에 비해 많이 작음.)
3. 독물질은 주로 열중성자이용률에 영향을 미친다. 독물질이 많아질수록 분모가 커져 f 값은 작아지게 된다.